네이버 낚시 카페에서 있었던 논쟁 [3]
기존 락키쇼어 크로스컷엑스 제로찌 2개를 구매하고 하나만 쓰다가
추가로 다른 부력들도 주문하면서 사용하지 않던 제로찌 부력을 점검하는데
모셔뒀던 제로찌가 가라 앉아서 문제가 있다고 전화를 했더니 살때 확인안한 소비자 너 책임이라고 한다. 아주 나쁜 판매자임에 틀림없다. AS는 없다. 추가 주문은 당연히 취소했다.
앞으로는 락키쇼어 절대 구매하지 않기를.
모든 낚시포탈과 아프리카티비, 인낚, 부낚등에도 불매 운동을 해야겠다.
관계자는 이 게시글 지우지 마시오.
위의 글은 지난 7월 27일에 락키쇼어 사이트와 네이버 카페에 한 고객이 글을 올리셔서 논란이 되었던 일의 일부분에 대한 글입니다.
찌 낚시 입문자로서 구멍찌의 특성과 구멍찌 제조사의 일반적인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과 고객으로서의 권리를 지나치게 주장한 탓에 지나치게 사소한 일이 불필요한 산불과 같이 시끄러워 졌었습니다.
고객의 인정과 사과로 일단락 되었고, 이 게시글을 지우지 말아달라는 요청에 따라 그대로 보관하기로 하였습니다.
네이버 카페의 글의 링크
https://cafe.naver.com/ksm60111/1031370 - 고객이 되려 비난의 대상이 되자 삭제한 게시글
https://cafe.naver.com/ksm60111/1031356 - 고객의 사과글
위 논란에 대한 락키쇼어의 답변
아프리카 티비 및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까지 불매 운동 운운해 가시면서 협박까지 하고 계신데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서 감정적인 상태에서 성급하게 행동하고 계신듯 합니다.
팩트 체크를 몇 가지 해드리겠습니다.
구매자분도 스스로 창피해지더라도 글을 지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크린샷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소비자 보호원 및 법적 기관에서도 문제 삼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고, 동종 업계 및 타 업체와 비교해서도 비상식적으로 행동한 부분 없습니다.
사실 전후를 모두 확인하시기 전에 성급하게 행동하셔서 피해를 입히신다면 책임에서 자유로우실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불량기준
불량 기준에 대한 공지를 이미 2016년 8월 부터 해서 불량 기준에 따라 교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http://rockyshore.co.kr/notice/?nType=UFFscUh5dURaU3p3Qi9SWHlzM3l6UEVPellyK3o5Q3ZNcDFOcTVrWVNSMmFmdjBTZmNKd0hHc0JLZXVER291WnVEZ1ZsU2ZkRVBhb215V0ZVOHNIeTBhV2tUYUNYQWVTMTBycVBCOUZjeFFCS2NKV2dMT29RZ2pCMFVqQ0ZtenE=
구매자의 불만에 대한 답변
RS6 0찌 두 개를 구매하셨고 제로찌 하나가 사진과 같이 물에 잠기는 불량이 생겼습니다.
(오늘 2018년 7월 27일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확인 결과 실 구매일은 2018년 3월 21일 입니다.)보관 상태가 어땠느냐, 어떤 환경에 두었느냐 등등 다른 이유를 대면서 불량의 책임 자체를 전가하지 않습니다. 불량은 불량입니다.
사진과 같이 0찌 잠긴 부분 불량 맞습니다.
불만에 대한 ROCKYSHORE 의 답변
어디서 주문하셨는지 언제 주문하셨는지 기억이 안 나실 정도이고 2달 정도 전에 구매했다고 하셨습니다. 주문 사이트도 기억을 못하셔서 저희가 모든 사이트의 기록 2개월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아무런 기록이 뜨지 않아서 6개월로 늘려 조회해 보니 그제서야 3월 21일 물건을 수령하셨음을 확인했습니다.(사진 첨부 참조)결론 : 4개월 이상이 지났습니다. 전화 안내 상으로 불량인 부분에 분명히 불량 인정도 하고 소비자의 입장도 이해한다고 했지만, 기간적인 기준을 두지 않으면 락키쇼어가 4개월 6개월 혹은 1년 언제까지 불량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며, 누구는 특혜를 주고 누구는 기준에 따라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모호해 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기간이 너무나 많이 지났으므로 어렵다는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도 웬만하면 해드리려고 하고, 고객의 입장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ROCKYSHORE 의 답변에 대한 고객의 반응
'A/S 개판이다' 불매 운동 하겠다는 등의 말씀을 하시며 여기 저기 사이트에 내용을 올리고 계신것 같습니다. (사실 A/S 정책 자체가 있는지도 글을 이미 다 올리고 나서야 인지하셨습니다.)
결론
ROCKYSHORE 는 돈 몇 천원이 아까워 불량 교환을 꺼려하는 그 정도의 업체는 아닙니다.
"도대체 원가가 얼마냐"고 물으시면서 돈 몇 천원가지고 까탈스럽게 구는 업체로 치부하셨는데요, ROCKYSHORE 는 신뢰와 존중을 가치있게 여깁니다.
전화 주신 고객님은 저희의 기준이나 정책을 들을려고도 하지 않으셨고, 심지어 정책이 있는지도 모르셨고, 정책을 존중하실 생각 자체가 없으셨습니다. 락키쇼어에서 제품을 몇 년간 꾸준히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불량에 대한 기준을 모호하게 해 가면서 불량처리를 제대로 해드리지 않은 경우는 한번도 없습니다.
ROCKYSHORE 제품을 꾸준히 구매해오신 분들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회사의 정책이나 기준에 대해 알아보지도 않으시고 설명해 드려도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단지 불량이었다는 이유로 기간이나 기준에 대한 회사의 정책 자체를 모두 거부하시는 부분이 있으셔서 저희는 불량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기준이나 정책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으신 상태로, 너무 당당하게 불량 교환을 하시면서 여기저기 게시판에 비방글을 올리시면서 ROCKYSHORE를 형편없는 업체로 치부하는 태도는 고객으로서 일종의 "갑질"을 하고 계신것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